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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의 아픔 재조명하다’ 서울시, 군함도 전시전 개최 # 군함도는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강제 동원으로 고통받은 한국인들에 관한 고도의 상징적 공간이다. 이 전시는 그 ‘군함도’의 기록이자 일본 정부와 기업이 문명의 이름으로 저지르고 있는 은폐와 왜곡을 이겨내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망각에 패배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인간과 역사를 발전시켜왔음은 물론이다. 또한 이 전시는 한국인과 일본 시민이 어떻게 연대할 수 있는 지 잘 보여주고 있다. -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총감독 군함도는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항 근처에 위치한 섬으로 1940년대 조선인 강제징용이 대규모로 이루어진 곳이다. 서울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군함도 강제징용’의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 11월 19일(.. 더보기
1인 크리에이터로 성공할 수 있을까? 9월2일 경남 양산에서 열리는 1인크리에이터 집중세미나 안내 1인 미디어시대 과연 그럴까? 요즘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말 가운데 하나가 1인 미디어, 1인 크리에이터다. 그 말은 한 사람이 출연하여 촬영에서 편집까지 완성하여 플랫폼에 공유하는 것을 일컫는다. 그리고 1인 크리에이터로 성공한 사람들이 인기 연애인 못지 않는 대우를 받는다. 그래서 인지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으로 가장 많이 손꼽히며 지금도 수많은 지망생들이 이 바닥으로 뛰어들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들의 말대로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달하였을까? 무늬를 보자면 그렇다.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장비가 간편해졌다. 이것이 가장 큰 요소이다. 하지만 영상제작에 있어서 필요한 다양한 제작과정은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10분짜리 영상을 만들기 위해 .. 더보기
김노아 목사 유튜브 1인 방송을 시작하다. 장비의 발달(스마트폰의 발달)과 미디어 플랫폼의 발달로 인하여 1인 방송시대가 활짝 열렸다. 1인 방송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각자의 콘텐츠를 영상을 통하여 소개하며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대이다. 일반인들은 먹방, 뷰티, 시사, 문화 등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 기독교는 설교와 신앙상담에 머물러 있는 정도이다. 하지만 1인 미디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잠재적 콘텐츠를 개발하고 육성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김노아 목사는 1인 미디어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지만 현재 교회가 대형교회 중심으로 기득권에 편중되어 있는 현실에서 야인으로 외면당하는 무임목회자와 개척목회자들의 탈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김노아 목사(본명 김태우)는 20여 년 전부터 청소년영상제작과 전국교과모임교사들을 대상으로 .. 더보기
시와 패션의 만남/신명희의 포엠패션셀렉션 포엠패션셀렉션, 3.1운동 100주년을 말하다. 문화와 예술분야 그리고 경제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그 이름은 ‘대한민국리더스포럼 배려와 섬김’이다. 이름이 길다. 이 모임의 성격이나 활동과는 무관하게 필자는 ‘신명희의 포엠패션셀렉션’ 행사 촬영을 목적으로 방문했다. 이름 그대로 패션이라는 퍼포먼스에 시낭송을 가미하여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낸 것이다. 행사가 3.1절 100주년 전날에 열려, 일제의 칼날의 힘없이 쓰러졌던 마지막 왕비 명성황후를 형상화 한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의상은 왕궁복과 태극무늬가 새겨진 한복으로 조화를 이루었으며, 역사적인 배경은 영상과 서수옥 시낭송가의 목소리로 ‘그날의 외침’이 낭송되었다. 포엠패션셀렉션을 연출한 신명희 씨는 시해를 당하는 명성황후를 상징하는 소복차림의 한복.. 더보기
CCM 콘서트 홍대 스테이라운지 - 매주 월요일은 먼데이크리스천클럽에서 기독인들만을 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 먼데이크리스천클럽(이하 먼크)는 홍대 수상한거리에서 열리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젊은이들이 누리는 문화의 매카 홍대에 기독교인들을 위한 문화의 거리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처음에는 인디밴드 뮤지션으로 홍대에서 음악을 하던 백종범 목사가 공연장이 행사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 대신 운영을 하다가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홍대에 있는 카페와 공연장을 운영하면서 생겨난 거리이다.그 가운데 스테이라운지는 150명의 관객을 유치할 수 있으며 음향과 조명을 갖추고 있는 훌륭한 공연장이다.이곳에서 매주 월요일 기독교문화사역자들이 힘을 합하여 공연과 강연 등을 만들어 가고 있다.금번 4월 10일 월요일 오후 8.. 더보기
수상한 거리의 홍대채플 홍대는 젊은이들의 문화거리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주말에는 거리에 인파들로 거리를 매운다.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각종 유흥과 놀이문화들이 뒤엉켜져 있지만 또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 중의 하나이다. 이곳에 수상한 거리라고 명시된 골목길이 있다. 그 길이 수상한 거리가 된 것은 이곳에 유흥과 숙박업소가 있고 교회와 CCM의 기독교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그렇다고 성경책을 엎구리에 끼고 교인과 같은 행색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도대체 뭐하는 곳인지 그 정체가 분명하지 않지만 그곳에 문화가 이루어 지고 있어서 '수상한 거리'다. 이 거리에서 주일 저녁이면 또 하나의 수상한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름하여 '홍대채플'이다. 교회에 가기에는 뭔지 멋적고, 홍대에서 마.. 더보기
양천구청장님 성동구 좀 본받으세요. 양천구청장님 성동구 좀 본받으세요.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양천구지회 창립에 나타나지 않은 구청관계자들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는 지난 8월 29일 성동지회를 세롭게 설립하고 이어 31일에는 양천지회가 세워졌다. 양천지회는 양천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하였는데 이날 지유순 양천지회 신임회장은 며칠전 성동구청에서 있었던 성동지회 창립식과 비교하며 양천지회는 양천구의 무관심 속에서 창립식을 하는 것에 대해 섭섭함을 표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달장애인의 처후와 제도개선을 위해 더욱 힘차게 일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얼마전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발달장애인을 위해 아무것도 한 것이 없어 죄송하다는 감동어린 눈물의 축사를 목격한 회원들이다. 지자체가 무관심할수록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모든 회원.. 더보기
성동구청장의 눈물이 발달장애인에게 희망을 주다. 성동구청장의 눈물이 발달장애인에게 희망을 주다.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에 창립식에서 희망을 주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가 지난 8월 29일 성동구청 강당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정원오 구청장은 축사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변변한 시설도 없는 성동구에서 부모회창립의 인사말을 하려고 하니 할 말이 없다며 울먹이며 생수를 마시며 말을 잇지 못하였다. 이에 모든 참석자들은 참으로 구청장님의 눈물 속에서 자치구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입을 모았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는 오랜시간 성동자립센터에서 부모자조 모임을 가져오다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지원을 위한 시청농성을 시작할 때부터 적극참여하여 창립에 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창립행사 이후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