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양천구청장님 성동구 좀 본받으세요.

양천구청장님 성동구 좀 본받으세요.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양천구지회 창립에 나타나지 않은 구청관계자들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는 지난 8월 29일 성동지회를 세롭게 설립하고 이어 31일에는 양천지회가 세워졌다.



양천지회는 양천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하였는데 이날 지유순 양천지회 신임회장은 며칠전 성동구청에서 있었던 성동지회 창립식과 비교하며 양천지회는 양천구의 무관심 속에서 창립식을 하는 것에 대해 섭섭함을 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달장애인의 처후와 제도개선을 위해 더욱 힘차게 일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얼마전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발달장애인을 위해 아무것도 한 것이 없어 죄송하다는 감동어린 눈물의 축사를 목격한 회원들이다.


지자체가 무관심할수록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모든 회원들은 힘을 모아 발달장애인들의 미래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시부 대표 김남연 씨는 양천구가 강서구와 밀접하게 있으며 특수학교가 없는 지역이다. 그러므로 금번 강서구에 세워지는 가칭 서진학교(특수학교)는 강서구와 양천구 그리고 모든 장애인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피력하였다. 그리고 이를 반대하거나 방해하는 사람은 그가 국회의원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싸우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


교육청에서 공시한 서진학교를 강서구 김성태 의원(새누리당)은 특수학교가 아닌 국립한방의료원을 세우겠다고 하여 발달장애인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유경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 주신 더불어 민주당의 황의 의원과 새누리당의 김용태 의원 그리고 구의회 오진환 의원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하였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시청노숙농성을 통하여 서울시에 7가지 정책을 이미 받아내었으며, 그 시행과 관련하여 각 구에도 정책제안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