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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방송

뿔로천막교회의 소식 ** 한 그릇의 코코아 죽에도 감사하는 "뿔로천막교회" 아이들~^^필리핀 "뿔로천막교회"는 뿔로 빈민촌에서 오는 아주 가난한 아이들이 모여 주를 찬양하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입니다. 마약과 폭력의 거친 환경에서 마음 졸이며 상습적인 가난과 배고픔의 환경에서 신음하는 어린 영혼들이 뿔로 빈민촌에서 삽니다~**주일 예배의 간증 시간에는 수많은 상처와 아픔으로 얼룩진 거칠고 힘겨운 삶의 현실과 아픔을 토로하며 눈물로 고백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간증을 시작하는 이 빈민촌 아이들의 첫마디는 "쌀라맛 빵이논" (@"하나님 감사합니다"의 뜻)입니다~** 생각해 보면 도대체 감사할 것이 하나도 없는데 이 어린 예배자들이간증할 때는 늘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말로 시작하네요..,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 더보기
그 밤에 걸려온 전화 •그 밤에 영국으로 부터 온 전화매일밤 9시는 특별한 일이 없는한 내가 교회로 기도하러 가는 시간이다. 그제 저녁의 일이다. 이제 기도하러 갈 시간이 되어 준비하고 나가려고 하는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영국이었다. 보이스톡으로 걸려온 그 전화는 한 여성으로 부터 온 전화였다. 그녀는 선교문학 독자라고 자신을 소개 하였다. 기도그룹 카톡방에올라오는 선교문학이 너무 좋아 팬이 되었다는 것이다.그런데 자신이 그 기도 그룹에서 나온후 개인 카톡으로 선교문학을 받았는데 최근에 전혀 오지 않아 속상해 하고 있는데 오늘 마침 선교문학이 날라와서 너무 반가웠다고 했다.페이스북과 밴드 카카오 스토리에는 매일 선교문학을 올리지만 개인 카톡은 바빠지면 보내지 못한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보내야 하고, 더욱이 많은 사람에게 .. 더보기
흔들리는 한국교회(1부) 한국교회에 위기가 임한지 오래 되었다. 하지만 그 대안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 대안이 없는 것일까? 아니면 집단 이기에 빠진 것일까? 더보기
제 19차 세계선교대회/선교사의 눈물 2015 제 19차 세계선교대회 선교사의 눈물 The tears of the missionary 더보기
선교 사랑방에 임한 은혜/선교이야기 나은혜의 선교문학https://www.facebook.com/groups/117002158495689/ 한국교회가 세계 제2위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다. 그런데 선교현장의 이야기들, 무엇보다도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글로 쓰여진 것이 많지 않다. 그래서 우선 선교사인 나부터 선교와 관한 글을 쓰고자 한다. 주로 수필을 많이 쓰겠지만, 단편소설이나 꽁트도 써 보려고 한다. 많은 폐친들이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 •선교 사랑방에 임한 은혜 오늘 우리 GMLS 선교 사랑방엔 정말 반가운 손님이 찾아 왔다. 친구로 지내는 반가운 선교사님이 남편 선교사님과 함께 GMLS 선교 사랑방 화요 기도 모임에 참석을 한 것이다. 선교사면서 화가이기도 한 마음이 참 따뜻한 친구다. 며칠전 일이다. 필리핀 세부에서 26년째.. 더보기
필리핀 뿔로에서 온 선교편지/리코더 강습 ** 초등학교 헌신자를 통해 이루어진 '뿔로천막교회' 리코더 강습~!!지난 주에 '뿔로'를 방문한 윤지은양(강원 강릉시/초등학교4학년)과 김소린양(경기 수원시/초등학교5학년)이 큰 딸인 김소은양과 함께 '뿔로천막교회' 아이들을 위한 음악봉사(*리코더 강습)를 해 주어서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했을 뿐만 아니라,리코더 강습을 받은 뿔로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행복을 선물해 주었습니다~^^난생 처음으로 대하는 악기였지만 수고해 주는 한국의 어린 선생님 들의 가르치는 열정과 헌신 앞에 '뿔로천막교회'의 아이들은 진정한 주님의 사랑을 느끼는 듯 하였습니다.^^뿔로천막교회 설립 8년 만에 우리는 어린 초등학생들의 헌신과 재능 기부를 통해 '뿔로'에서 얼마든지 주의 사랑을 통한 복음전달이 가능 하다는 귀한 진리를 .. 더보기
인도네시아에 꿈을 심는 벽돌공장 인도네시아 오영인 선교사의 선교 리포트믿음반과 사랑반이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무슬림촌 무지개유치원이 드디어 개학을 했습니다. 무슬림촌 마을주민들을 위한 [벽돌공장!] 벽돌 한장 한장에 이곳 주민들의 꿈을 담아서 찍어내길 소망합니다. 더보기
사랑은 낮은곳으로 흘려보내는것 • 사랑은 낮은곳으로 흘려보내는것 뜻밖의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오랫동안 함께 해온 동역자인 P선교사를 만난 것이다. 나와는 다른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P선교사가 내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를 해 왔다. 그리고 내가 있는 곳으로 왔다고 해서 만나기로 한 것이다. 서로 나이도 비슷하여 늘 동질감을 갖는 P선교사와 얼큰한 양념이 든 쌀국수와 새우요리를 먹었다. 쌀쌀한 날씨였는데 몸이 확 풀리는 것 같다. 국수를 먹고 근처의 KFC에서 커피를 마시러 갔다. 우리는 커피를 마시면서 드디어 밀렸던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선교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는 동역자 이기에 사뭇 즐거운 대화를 열정적으로 나누었다. 사역이야기서부터 일상사까지. 노후 이야기며 손녀 이야기까지 이야기꽃이 밤아홉시가 되는줄도 모르고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