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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장의 눈물이 발달장애인에게 희망을 주다.

성동구청장의 눈물이 발달장애인에게 희망을 주다.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에 창립식에서 희망을 주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인사말을 끄내자 마자 울컥 감정에 복받쳤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가 지난 8월 29일 성동구청 강당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정원오 구청장은 축사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변변한 시설도 없는 성동구에서 부모회창립의 인사말을 하려고 하니 할 말이 없다며 울먹이며 생수를 마시며 말을 잇지 못하였다. 이에 모든 참석자들은 참으로 구청장님의 눈물 속에서 자치구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입을 모았다.


인사말을 마치고 내려 와서도 발달장애인을 위해 성동구에서 한 일이 없다는 것을 되뇌이 듯 감정을 추수리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는 오랜시간 성동자립센터에서 부모자조 모임을 가져오다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지원을 위한 시청농성을 시작할 때부터 적극참여하여 창립에 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창립행사 이후 신임회장으로 윤승경 씨를 비롯하여 각 임원들과 정관이 채택됨으로 지회의 첫걸음을 내닫게 되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대표 윤종술)는 발달장애인의 부모들로 구성되었으며 발달장애인들의 복지와 정책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성동지회는 서울지부(김남연 대표)에 소속이 되어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