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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방송

모노웨이브(MonoWave)/세상의 다리가 되어...

 "교회와 세상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 싶다"


 모노웨이브(monowave)가 지향하는 음악철학이다.

 1980년 중반 이후 미국의 CCM이 우리나라에 도입되면서 교회음악에 파장을 일으켰다.

 세속음악과 교회음악으로 나뉘어진 이분법에 의해 교회음악은 주로 클래식을 지향하였던 것이 기타, 드럼과 같은 악기들이 교회에 들어오기 시작하였으며, 목요찬양과 같은 예배들이 대성황을 이루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오랜 교회의 전통과 교회음악에 대한 선입견으로 인해 그 열기는 사그라 들었고 CCM은 대중성을 향하기 보다는 교회의 젊은이들을 위한 음악으로 자리를 잡아갔다.

 2013년 뉴욕멘하탄음대 작곡과를 졸업한 김의석 씨를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이들은 CCM이 지향하는 그 본질에 충실하여 복음을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하나님 앞에 나가 '경배와 찬양'을 드릴 수 있는 징금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결성 이유이다.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싶다고 리더 김의석 씨는 이야기 한다.


모노웨이브의 1집 음반은 이러한 그들의 생각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의 빛을 찾아 헤매이는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등대의 역할을 해 준다. 그래서 타이틀 곡은 'The Light'이다.

이들의 사역은 교회 안과 바깥을 구분하지 않는다. 교회 안에도 복음을 알지 못하거나 알기 원하는 구도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CCM의 1세대를 지나 2세대가 되면서 세상 속에서 빛이 되는 사역자의 모습이 드러나 있다.











CCM의 발전은 교회는 물론이거니와 대중들이 필요로 하는 욕구와 연관성이 깊다.
이에 젊은이들의 메카인 홍대에서는 기독교의 문화가 세상 속에 어우러지기 위해 '수상한거리'가 있다.

수상한거리에서는 기독교문화를 지향하는 사역자들에게 그 장을 만들어 주고 그들이 세상의 빛을 비출 수 있는 마당이 되기를 원한다.

금번 모노웨이브와 수상한거리(대표 백종범 목사)는 '수상한텔레비전'이라는 메개를 통해 매주 월요일 펼쳐지고 있었던 '먼테이크리스천클럽(먼크)'에서 4월 10일 월요일 오후 7시 홍대 스테이라운지에서 조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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