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건너편 동자동은 과거 집장촌에서 지금은 쪽방촌으로 힘겹게 사는 사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사회의 어두운 그늘에 사는 이들은 주변의 빌딩 숲 가운데 가려져 있다.
힘겨운 가운데서 그들의 낙이 될 것은 술과 도박 같은 것들 밖에 없다. 매일매일 희망도 낙도 없이 살아가는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을 들고 비추는 이가 윤요셉 목사(모이야교회)이다.
가진 것이 많아서가 아니라 복음의 빚진 자이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하고 있는 그는 사업가로서 그리고 중형교회 목회자로서의 영광을 모두 맛보았던 사람이다. 하지만 진정 그가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를 깨달았을 때 그는 가난한 자들과 함께 하는 것이 진정한 복음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곳에 교회를 세우게 되었다.
그의 삶의 현장을 영상을 통해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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